걸음으로 하는 아우라지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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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박 앞의 버드나무가 흐드러진 골지천 강변을 따라 아우라지 초승달 오작교를 향해 '걸음'을 옮기면 옛 모습을 간직한 채 코스모스로 둘러싸인 아우라지역사, 걸음걸이의 재미를 더해주는 철로를 잇는 골지천 위 철교, 고즈넉한 풍경을 가진 초승달 공원, 사연을 담고 있는 처녀상과 여송정, 아우라지의 물결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는 뗏목, 정선의 수려한 풍경을 소개해줄 레일바이크, 하루를 구수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주례마을 등 이 기분 좋은 장소들을 모두 여유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.
아우라지 일대
자연환경에 잘 어울리게 나 있는 옛길 산책로를 따라 고즈넉한 버드나무 사이로 강가를 거닐고, 이야기가 담긴 듯한 초승달이 걸린 다리를 건너다보면 아우라지의 사연을 지닌 처녀상을 만나고 강의 맞은 편에 데려다 주는 줄배를 타보며 그 사연을 알게 됩니다.
“아우라지 강가에 수줍은 처녀 그리움에 설레어 오늘도 서있네 뗏목타고 떠난 님 언제 오시나 물길 따라 길 세월 흘러 흘러 갔는데 아우라지 처녀가 애태우다가 아름다운 율동백 꽃이 되었네. 아우라지 정선에 애달픈 처녀 해가지고 달떠도 떠날 줄 모르네. 뱃사공이 되신 님 가면 안 오나 바람 따라 흰 구름 둥실둥실 떴는데 ”
-아우라지-
민박으로부터 800m 이내(도보로 5-10분)
- 이용정보 -
* 뗏목 운행시간(3월 ~ 11월 운행)
09:00 ~ 18:00(17:00)
매 정시 또는 30분
* 요금 : 무료
* 매주 화요일 휴무(5일장인 경우 익일 휴무)
레일바이크
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철마는 달리지 못하고, 기적이 끊기 철길에는 레일바이크가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절경을 지나다닙니다.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꾸며진 철로주변을 즐기며 철로를 달려보세요!
(레일바이크 오프라인 예매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. 아래버튼을 클릭하세요.)
민박으로부터 1km 이내(도보로 10-15분)
- 이용정보 -
* 풍경열차 (아우라지역>구절리역) 무료 이용가능.
운행시간 민박 카운터로 문의.
* 마을버스(여량 터미널에서 탑승)
(아우라지역>>구절리역 10분 소요)
이용요금 1,000원
* 배차시간 >> 08:20, 12:35, 15:35
(아우라지역 맞은편 ※12:35차는 아우라지 역사앞에서도 탑승가능)
아우라지역
아기자기한 볼 거리들이 많은 곳입니다. 예전 모습을 그대로 살려놓은 역사 주변의 풍경은 옛 시간의 향수를 불러옵니다. 특히, 코스모스철에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곳입니다. 주변에는 재미난 모습으로 서있는 장승, 뗏목, 전통그네 등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. 특히, 춘향이가 탔을 법한 높은 그네를 한번 타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. 역 옆의 대형 물고기 ‘어름치’ 안에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고 주변 부대시설이 꽤있어 긴 산책으로 지친 다리를 달랠 수 있습니다.
민박으로부터 1km 이내(도보로 10-15분)